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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면허자격증 접수하기

언젠가는 퇴사 혹은 은퇴를 맞이하는 직장인으로서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준비를 해두려고 여러 가지 알아보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각종 운전면허에 도전입니다.

택시운전 자격증, 화물운송종사 자격증,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 등 도전할 자격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오늘 말씀드릴 택시운전 자격증입니다.

택시, 화물운송 면허증을 도전하기 앞서 '운전적성 정밀검사'를 꼭 취득 후에 접수하셔야 됩니다.

 

(아래 화물운송종사자 자격증에 자세히 안내드렸습니다)

2023.03.28 - [돈 모으기] - 화물운송종사자 자격증 취득전 반드시 필요한 필수 1차관문

 

 

택시운전 자격시험이란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몇 년 전부터 변경된 것이 실기가 없어지고 필기로 대체됩니다.

지리는 서울, 경기 등 지역별로 출제문제가 달라지므로 지역별로 선택해서 시험에 접수하시면 됩니다.

추후에 서울면허에 붙으시고 경기면허도 도전하신다면 '지리'만 따로 시험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급적 '지리'만 시험보지 마시고 다시 전부 시험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리만 응시하게 된다면 지리 시험문제수가 20문항이 아니고 문항수가 늘어나면서 난이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도 응시하시는 분들은 시험을 다시 본다고들 하므로 참고해 주세요.

 

접수방법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택시 운전 원서접수 바로가기'를 클릭해 주시면 아래와 같은 접수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위 업종 부분은 희망업종이라서 일단 저는 개인택시로 선택했습니다. (시험과 무관한 통계자료이므로 본인이 원하시는 것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응시자 확인사항에 특이사항이 없으시다면 '예'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시고 실명인증하고 나면 아래처럼 취득지역, 시험장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취득지역은 '서울'을 원하시는 분들은 '서울'로, '경기'로 원하시는 분들은 '경기'로 본인들이 나중에 실제 면허증을 사용할 지역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취득지역과 시험장소는 별개입니다. (예: 취득지역을 '경기'로 선택하셔도 시험장소는 '서울'로 선택해서 시험 응시하시면 됩니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저는 취득지역을 '서울'로 시험장소는 '서울구로상설시험장'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조회를 하시면 약 한달치 정도가 나오는데 시험일시, 접수인원이 확인됩니다. 본인이 원하시는 날짜, 시간에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미리 신청해 두시면 됩니다.

 

이후에는 사진입력하고 주소입력하고 비용 11,500원을 결제하시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접수가 완료되시면 열심히 공부하셔서 응시하시면 됩니다.

 

저는 2주 뒤로 신청했는데 하고 나니 걱정이 앞서네요. 너무 길게 한 달로 잡으면 스스로 늘어질 것 같아서 2주 동안 정신차리고 공부해 볼 생각입니다.

좋은 결과로 2주 뒤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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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애슬레티카 [티커명(LULU)]

최근 관심이 많은 '룰루레몬'입니다.

운동에는 전혀 관심 없지만 예전부터 주위에서 룰루레몬 이 핫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작년 요가복이 한창 유행할 때 요가복의 샤넬이라 불리는 룰루레몬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최근 3월 30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처음으로 룰루레몬 아울렛 스토어’를 오픈했다는 기사까지 접한 상태여서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룰루레몬은 요가에서 영감을 받은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입니다.

룰루레몬 스토어는 제품만 판매하는 곳이 아닌 운동 수업 등 커뮤니티 허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요가용 의류를 시작으로 레깅스의 인기를 힘입어 2014년에 남성복 라인도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2022년 3월에는  여성용 신발 Blissfeel을 시작으로 신발사업에도 진출했습니다.

현재는 남성용 신발을 개발 중이며 23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2년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캐나다 올림픽팀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에게 직접 제작한 의상제공을 하고 28년까지 올림픽 의상을 단독으로 계약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최근 실적도 좋고 해서 주가를 한번 확인해 보았습니다.

 

토스증권에서 룰루레몬을 검색해 보면 의류브랜드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2위 브랜드입니다.

물론 나이키를 따라갈 순 없겠죠.

룰루레몬 다음으로 '데커스 아웃도어'라는 브랜드도 보이네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는 계절이고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이동자체가 힘들었던 때와 비교해서 올해는 여행도 많이 가고 외부 활동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마스크도 벗고 다니는 세상이다 보니 다시 예전처럼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거 같아서 패션에 관심이 조금씩 생기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을 해봅니다.

 

출처 : 네이버 증권
출처 : 네이버 증권

 

나이키 VS 룰루레몬

나이키 대비해서 PER이 높아서 매력적이지는 않아 보이지만 EPS는 2.6배나 차이가 나네요.

물론 PER이나 EPS 등으로 단순 판단하기에는 위험할 순 있습니다. 

대략적으로만 비교해 본 거고요.

 

솔직히 나이키도 좋은 브랜드인 건 맞으나 개인적으로 룰루레몬이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어 보여서 일단 정찰병을 투입해서 2주를 사모았습니다.

 

출처 : 나무증권 MTS (제발 떨어지지 말기를..)

떨어질 때마다 조금씩 사모아 볼 생각입니다. 올여름도 요가복이 유행이 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쯤 조금 정리를 해봐야겠습니다.

그때까지 빨간색으로 유지되면 좋겠네요.

 

 

참고로 아래는 '어그', '호카오네오'라는 브랜드를 갖고 있는 덱커 아웃도어 브랜드입니다. 

어그는 한때 겨울에 필수 아이템이었죠. 덱커도 매력적이긴 하나 올여름은 룰루레몬과 함께 해 보려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증권

한 5-6개월  테스트해 볼 생각입니다. 계절에 따라 의류 브랜드의 주가가 어떻게 변하는지.

그냥 공부하는 것보다 1주라도 사보면 관심이 달라진다는 어느 책의 문구대로 당분간은 '룰루레몬'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내야겠습니다.

 

 

특정 종목을 추천하는 것은 절대 아니며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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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적성 정밀검사 합격후기

금요일에 성산 검사소에 운전적성 정밀검사(신규) 신청하여 점심때쯤 시험 보러 갔습니다.

안내문자에는 주차공간이 협소하다고 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되어 있어 주차공간이 부족할까 봐 혹시나 하는 마음에 1시간 미리 도착하였습니다.

다행히 주차공간이 일부 있어서 주차를 하고 나니 시간이 남아서 떨리는 마음도 가라앉힐 겸 근처에 있는 월드컵 경기장 쪽으로 산책을 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벚꽃도 만발하여 기분이 한결 좋아졌습니다.

 

시간이 30분정도 남았을 때 천천히 시험준비를 하러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성산검사소를 걷다보면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가 보입니다.

1층에 도착하면 저렇게 2층에 검사장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2층에 도착하니 1시가 아직 안되었는데 사람들이 가득 모여 있습니다. 앞에 있는 번호표를 받고 저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시 30분 부터 시험인데도 다들 미리 와 계시더라고요.

 

1시 10분쯤 되었을 때 방송으로  번호표 순서대로 호명을 하고 검사비 25,000원과 신분증을 받아 번호를 배정받습니다.

물론 미리 결제하신 분은 신분증만 가능하고 결제를 안 하신 분은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해서 번호 배정받으시면 됩니다.

 

그 안에는 촬영이 불가능해서 더 이상의 촬영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자리에는 오락기 버튼 같이 생긴 것이 놓여있었고 양쪽에는 칸막이가 있고 헤드폰이 있었습니다.

상단에는 신분증을 시험관이 볼 수 있게 꽂아놓는 곳도 있습니다.

 

시험 시작 전 천장에 달린 몇 개의 TV에서는 시험 요령에 대한 설명 영상이 계속 틀어져 있었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고 나서 시험관이 다시 말씀해 주십니다.

시험 보는 요령, 시험 치는 방법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면 시험이 시작됩니다.

 

 

적성정밀검사 시험종류 및 방법

 

속도예측검사 - 18회

빨간색 차량이 왼쪽 혹은 오른쪽에서 나타나며 버튼은 빨간색 목표지점을 지나갈 때 눌러야 합니다. 

터널에 들어가면 그 이후 보이지 않습니다. (즉 터널밖으로 나오는 모습이 보이지 않음)

터널을 들어가기 전에 누르면 절대 안 되고 차량 속도에 맞춰 터널에 들어가면 빨간색 목표지점에 도착했을 때쯤 버튼을 눌러야 됩니다. 

방향은 좌, 우에서 시작되며 속도도 느림, 보통, 빠름으로 나타나므로 속도를 미리 생각해서 버튼을 누르셔야 됩니다.

* 처음에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연습은 충분히 해보세요. 2~3번이었나 계속하다 보니 더 이상 연습은 없고 바로 본검사로 자동으로 넘어갑니다.

 

 

정지거리 예측검사 -18회

차량의 이동속도를 감안하여 노란색을 빨간색 부근에 정지시킬 수 있는지 차량 제어 능력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빨간색 근처에 오기 전에 미리 브레이크를 밟아야 합니다. 

빨간색 선에서 바로 멈추는 게 아니라 속도에 따라 제동거리로 인해 밀리는 것을 감안하여 속도에 맞춰 미리 브레이크를 밟아야 줘야 합니다.

속도는 느림, 보통, 빠름에 따라 노란색이 밀리는 속도가 다릅니다. 

빨간색선 앞에 혹은 뒤에 노란색선이 위치되면 되고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 연습이 있으므로 연습을 꼭 해보시고 어느 정도 밀리는지 어느정도 감을 익히셔야 됩니다. 최대한 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주의전환검사 -32회

운전 중에 출현하는 물체에 대한 인식능력과 갑자기 나타나는 사물에 대해 자유롭게 주의를 돌려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처음에 십자가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우물정자 '#'가 나타납니다. '#'이 움직이다 멈추었을 때 나타나는 화살표의 모양대로 왼쪽 혹은 오른쪽을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단, 20~30퍼센트 정도는 '#'의 위치가 마지막이 아닌 다른 위치에서 화살표가 나오므로 해당 위치에 화살표가 없다면 빠르게 눈으로 스캔하여 화살표 모양을 찾고 모양에 맞는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이때부터 눈이 피곤해지기 시작합니다.

 

반응조절검사 - 80번

운전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주의와 억제의 전환이 원활한지를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단순합니다. 빨간색과 초록색 동그라미가 화면에 나타나면 거기에 맞는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빨간색 버튼이 왼쪽에 있고 초록색 버튼이 오른쪽에 있습니다.

화면에 나타나는 색상이 꼭 빨간색이라고 해서 왼쪽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치에 따라 버튼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색깔에 따라 누르는 것입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실수한다고 하므로 주의해 주세요.

빠르게 누르다 보면 실수할 수 있고 80번을 누르다 보면 나중에 정신이 혼미해져서 잔상효과도 나타나는 거 같습니다.

* 계속하다 보니깐 내가 방금 뭘 눌렀는지도 모릅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누르셔야 됩니다. 

연습은 1번만 했습니다. 괜히 힘들 다 빼고 싶지 않았습니다.

 

변화탐지검사-36회

운전 중 복잡한 교통상황에서 운전장면의 순간적인 변화를 탐지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다양한 모양과 여러 가지 색상의 도형들이 나옵니다.

-모양 : 세모, 네모, 마름모, 원, 십자가

-색상 :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분홍색

 

일종의 틀린 그림 찾기 게임입니다.

한번 보여주고 나서 곧바로 다음에 보여주는 모습이 이전 이미지와 똑같다면(동일한 위치, 동일한 색상, 동일한 모양)

왼쪽버트(예)를 누르시고 모양, 색상, 위치가 하나라도 다르면 오른쪽버튼(아니요)을 누르시면 됩니다.

 

다시 말해 도형의 모양, 위치, 색상 모두가 완벽하게 똑같을 때. 즉 처음 보여준 이미지와 두 번째 보여준 이미지가 

100% 같다면 왼쪽버튼(예), 하나라도 틀리면 오른쪽버튼(아니요)을 누르면 됩니다.

* 36회는 결코 적지 않은 횟수입니다. 하면 할수록 '나는 누구? 여긴 어디?'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지능력검사 - 14문항 (제한시간 7분)

운전상황에 대한 판단 및 적응 대처능력을 측정하는 검사 합니다.

다양한 모양들이 나오며 도형 간에 관계를 추론해서 1,2,3,4번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위 이미지로 설명하자면 

왼쪽 : 삼각형 모양의 왼쪽(위쪽 화살표), 오른쪽(아래 화살표) : 아래 화살표 

즉 삼각형 (테두리)는 사라지고 그 안에 있는 왼쪽의 도형이 사라져서 오른쪽 도형만 남은 형태입니다.

그르므로 정답은 4번이 되겠죠?

  • 관계변화 관찰 (채우기, 회전, 대칭)

제한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넘어가므로 어려운 부분은 ‘다음’ 버튼을 눌러 건너뛴 다음 다 풀고나면 다시 이전 버튼을 눌러 나머지 문제를 푸는게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 항상 예시는 쉬웠고 시간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지각성향검사- 18문항 (제한시간 10분)

 

시지각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운전상황에서 전경과 배경 구별 및 전경 내에서의 대상을 식별할 수 있는 시지각 변별능력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 모양, 크기, 각도가 같은 그림을 찾아야 함

동일하게 어려운 문제는 ‘다음’버튼을 눌러 건너뛴 다음 다시 못 푼 문제는 이전버튼을 눌러서 마무리 지으시면 됩니다.

* 이 시험의 끝판왕입니다. 거의 타노스급. 눈알 빠지는 것 같은 도형들이 나타나므로 당황하지 말고 일단 시간을 아끼는 차원에서 '다음'버튼을 눌러서 풀 수 있는 문제들부터 풀어나가세요

 

인성검사- 141문항

사업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성격적 취약성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매우 그렇다, 약간 그렇다, 아니다로 1,2,3번의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문제 내용을 아무렇게나 쓰시면 다시 시험 봐야 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문제마다 비슷한 내용의 문제들을 꼬아 두었습니다. 유사한 문항에 다르게 답하면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판단되어 점수가 낮게 나오므로 문제를 정확하게 읽어서 푸시면 됩니다.

 

또한 ‘긍정왜곡’이라고 해서 사람으로서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에 대한 문제도 나옵니다.

예를 들어 '나는 한 번도 화를 내 본 적이 없다' 여기에 ‘매우 그렇다’를 적으시면 이상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과연 살면서 화를 한번도 내 본적이 없다는 사람이 일반적인 사람은 아닐 수 있으므로 솔직하게 답은 하시면서 일반적인 사람의 기준으로 답을 잘 고르시기 바랍니다. 

 

시험은 1시 30분부터 시작해서 4시경에 끝났습니다.

시험장 나오면 접수처에서 본인 자리 확인하면 바로 아래 같은 종합 판정표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차원에서 모자이크를 ^^

암튼 아래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택시, 화물, 버스 면허를 준비할 수 있는 조건이 생겼습니다.

최대한 많은 시험에 도전해 보려 합니다. 10년 뒤 어떤 일을 할지는 아무로 모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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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종사자, 택시운송종사자, 버스운송종사자를 하기 위한 필수 1차 관문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 직업을 찾기 위해 고민한 결과 다양한 은퇴 시 필요한 자격증들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공인중개사가 붐을 이루었지만 현재는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몇 년 후면 또 바뀌겠지요. 

저는 평생 할 수 있는 직업의 자격증을 천천히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취득하기가 너무 어렵지 않고 갖고 있으면 언젠가 꼭 써먹을 수 있는 자격증을 알아보았습니다.

 

올 한 해는 화물운송 자격증과 택시면허 자격증에 도전을 해보려 합니다.

당장 먹고살게 없다면 일을 해야 되니깐 미리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것저것 알아본 결과 면허시험 전에 꼭 미리 통과를 해야 되는 공통 검사가 있더라고요.

 

바로 운전적성정밀검사 입니다.

 

운전적성정밀검사

운전행동과 관련된 인성, 습관 및 행동을 과학적으로 측정하여 운전자에게 결함 요인을 제공, 교정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검사입니다.

 

기존에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1종, 2종등의 운전면허증 취득하면 바로 운전을 할 수 있었지만 사업용 자동차 (택시, 화물, 버스등)을 운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전적성정밀검사를 완료하여 합격이 되어야만 면허 시험을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신규검사를 하기 위해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트에서 '운전적성정밀검사'로 들어오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규 검사시간은 2시간 30분 소요됩니다.

시험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각운동검사
  • 속도예측검사 : 운전자가 움직이는 물체의 속도를 얼마나 정확하게 예측하는 지를 측정하는 검사 
  • 정지거리예측검사 :  차량의 이동속도를 감안하여 적절한 위치에 정지시킬 수 있는 차량 제어 능력을 측정하는 검사
  • 주의전환검사 : 운전 중 출현하는 물체에 대한 인식능력과 예기치 않게 갑자기 나타나는 사물에 대하여 자유롭게 주의를 돌려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
  • 반응조절 검사 : 운전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주의와 억제의 전환이 원할한지를 평가하는 검사
  • 변화탐지 검사 : 운전 중 복잡한 교통상황에서 운전 장면의 순간적인 변화를 탐지하는 능력을 측정

 

지적능력검사
  • 인지능력검사 : 운전상황에 대한 판단 및 적응 대처 능력을 측정
  • 지각성향검사 : 시지각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로 운전상황에서 전경과 배경 구별 및 전경 내에서의 대상을 식별할 수 있는 시지각 변별능력을 측정

 

인성검사

일상에서 경험할 있는 문장들로 구성되며

해당된다면-매우 그렇다 / 일부 해당된다 - 약간 그렇다 / 해당되지 않는다 - 아니다

3가지 형태로 본인 인성을 검사

 

위 시험을 통과하면 택시면허 자격시험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택시는 경기, 서울 2가지로 시험을 볼 예정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택시면허를 시험 보기 위해서 실기가 있었지만 시험이 변경되어 이제 지리 문제도 필기로 변경되었습니다.

즉 시험문제만 잘 풀면 면허증은 취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 택시업계가 매우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모든 게 잘 해결돼서 택시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일을 하신 것에 대한 충분히 정당한 대가를 받게 되거나 새로운 시스템의 변화로 인해서 택시면허도 필요한 날이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때 공인중개사 열풍처럼 언젠가는 택시면허도 귀한 날이 오겠죠. 

 

택시 면허를 취득하면 다시 화물 면허를 도전할 생각입니다. 

운전적성정밀검사는 한번 통과되면 재시험은 없으니깐 올 한 해는 다양한 자격증에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3월 30일 접수를 했는데 잘 검사받고 와야겠네요. 

블로그를 검색하다 보니 생각보다 상당히 어렵다는 사람들도 있고 쉽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접수를 하고 나면 문자로 URL로 영상을 보내줍니다. (물론 유튜브로 찾아보면 다 확인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저는 처음 영상 보고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운전하는데 저렇게 까지 검사해야 되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시험 잘 보고 와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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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로 생활비를 절감해보세요

생활비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수도, 전기, 도시가스는 필수로 사용하는 에너지입니다.

개인환경에 따라 해당 에너지를 아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물론 에너지를 줄이면서 당장의 비용을 절감하실 수 있으실 테지만 추가로 나라에서 보상을 해주는 제도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포털사이트에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라고 검색을 하면 해당 홈페이지가 검색됩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에너지를 줄이는 목적 및 취지등을 알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 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산업, 아파트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해주시고 각 항목에 맞게 입력을 해주시고 나시면 포인트를 어떻게 받으실지에 대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매 년 반기(6월, 12월) 마다 인센티브가 부여됩니다.

최종적으로 완료하고 나면 가입서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집에서 사용하는 수도, 전기, 도시가스를 조금씩 아껴보시는 노력을 찾아보시면서 한 가지씩 실천해 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아래 같은 방법으로 조금씩 줄여나갈 생각입니다.

 

  • 양치나 세수하실 때 항상 물을 틀어 놓고 사용하지 않기 
  • 설거지 할 때 과도하게 믈을 사용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 안 쓰는 전기코드는 빼두고 필요할 때마다 코드를 연결하기

 

이런 사소하면서 귀찮은 습관들을 바꾸기만 한다면 비용도 줄이고 탄소발생도 줄일 수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일단 가입해 보시고 한 달 두 달 실천하시다 보면 각자 자기들만의 방법들을 찾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오늘부터 신경 안 쓰고 지내왔던 에너지 절약을 신경 써서 살아보려 합니다. 

추후 얼마나 줄여서 인센티브를 받았는지 다시한번 공유해보겠습니다공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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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브런치에 도전하다

며칠 전 저녁에 컴퓨터에 앉아서 다른 분들의 브런치의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마냥 부럽기만 했고 아무런 글재주조차 없고 블로그도 잘 운영하지 못했지만 무슨 생각이었는지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브런치는 아직 자체적인 수익구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브런치를 통해서 책을 출판하면 또 다른 수익구조도 생길 거라 관심이 있었습니다.

 

브런치에 작가신청을 누르고 내용을 한 글자씩 한 글자씩 정성 들여 채워 넣었습니다.

소심한 맘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솔직하게 앞으로의 모습들을 써 내려갔고 희망찬(?) 이야기들로 300자를 맞춰 채워 넣었습니다.

 

신청하기!

 

2일이 지난 뒤에 문득 생각이 나서 혹시나 해서 메일을 열어봤는데

 

역시나 불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찜찜한 하루였습니다. 마치 입사지원서를 보내고 불합격 통보를 받은 그런 기분이 들더라고요.

쉽게 될 리가 없지. 나 같은 사람이 합격하는 게 이상하겠지 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했습니다.

 

그날 저녁에 약간의 오기가 생겼습니다. 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놓쳤을까? 제대로 쓴 것은 맞을까? 너무 추상적으로 포부를 밝힌 것이 아닐까?

혹은 내 블로그의 내용이 부족해서일까? 구독자가 없어서?

다른 분들의 합격후기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에 성공하셨던 분들부터 10번이나 도전하신 분들의 글들을 읽으면서 몇 가지 깨달은 것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신청을 하는 입장이 아닌 이 신청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어떤 내용의 글이 그들의 마음을 결정짓게 할까?

내가 만약 그 사람 입장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신청했을 때 나는 그들의 글에서 어떤 내용을 보고 판단을 할까?

 

퇴근하고 나서 전과 다르게 내가 신청을 받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합격을 시켜줄 만큼의 솔직함과 진정성을 담아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며칠이 지나고 나서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아. 이제 한고비 넘겼다.

뭔가 막혀있던 것이 뻥 뚫린 기분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있어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너무나 큰 기쁨이었습니다.

이제 한 글자 한 글자씩 열심히 쓰는 일만 남은 거 같습니다.

 

저처럼 카카오 브런치 작가 신청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해서 제가 신청했던 내용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물론 제가 쓴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제 글을 포함해서 다른 분들의 합격 수기를 참고해서 본인만의 글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작가님이 궁금해요
작가님이 누구인지 이해하고 앞으로 브런치에서 어떤 활동을 보여주실지 기대할 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여기서는 본인의 이력을 상세히 적어주세요. 단 요약을 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써주셔야 됩니다. 

예를 들어 직장인이라면 간단한 경력소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는 어떤 일을 해왔던 사람이며 어떤 일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지 어필해 주시면 됩니다.

또한 내 경력과 전문성을 통해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에 대한 포부도 명확하게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신청받는 입장에서 신청한 사람이 뜬구름 잡거나 추상적인 내용으로 써 놓으면  그 사람이 어떤 내용을 쓸 것인지 감이 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제 경력과 현재 하고 있는 업무, 그리고 그 전문성을 살려서 어떤 글을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브런치에서 어떤 글을 발행하고 싶으신가요?
브런치에서 발행하고자 하는 글의 주제나 소재, 대략의 목차를 알려주세요

 

본인 소개가 끝났으면 이제 어떤 글을 쓸 것 인지 적어주셔야 됩니다.

쉽게 말해서 책을 쓰실 때 목차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장황하게 쓰기엔 제한된 글자가 있으니 3개 정도의 목차를 기입해 주세요. 그러면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3개의 목차로 썼고 책을 쓴다면 '이러한 책이 될 것이다'라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약간의 설명도 적었습니다.

 

그런 후에 브런치에 담아두었던 글 3개를 모두 보내드렸고 해당 홈페이지를 같이 명시했습니다. 

 

 

 

 

 

아마도 글은 부족하지만 포부와 정성을 좋게 봐주셔서 합격을 시켜준 것 같습니다.

마치 신입사원의 능력보다는 패기나 진실성을 높게 평가해 준 것처럼요.

 

이제부터 브런치를 통해서 좋은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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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은 반드시 필요하다

돈을 모으는 방법 중에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은 시중은행에 예금을 하는 것입니다.

월급(기타 수익)을 받는 경우에는 반드시 일정 금액에 일부분을 떼어서 매월 일정량의 예금을 이체시켜야 합니다.

이자가 어떻든, 경제가 어떻든 그것에 신경 쓰지 마시고 돈을 모아야 되는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일단 일정량의 돈을 안전하게 모으는 게 최우선입니다.

물론 마음은 하루빨리 돈을 투자해서 돈을 불리고 싶으시겠지만 뭐든 일에는 차근차근하는 습관을 길들이시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중학생이 빨리 대학교를 가고 싶다고 해서 1-2년 안에 독학해서 대학을 입학할 수도 있습니다.

아주 특별한 머리를 갖고 있거나 특수한 상황에 한해서는 가능하겠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중학교 때 기초를 다지고 고등학교의 정규교육을 받은 후에 수능을 치르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이 일반적인 방법이 잘못된 것일까요?

왜 그 오랜 시간 동안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게 둘까요?

어차피 목적이 대학 입시라면 수능공부만 해서 학년을 단축하면 안 되는 것일까요?

목적이 대학입시만은 아닐 꺼라 생각합니다. 긴 학창 시절동안 기억 남는 것이 꼭 공부했던 기억만 있지는 않은 것처럼요.

 

돈을 버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억이 목표이든 10억이 목표이든 꼭 그 돈을 모으는 게 다가 아닙니다.

돈을 모으는 과정, 그 과정 속에서 본인이 생각지도 못하지만 돈에 대한 개념과 가치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돈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죠.

돈을 모아서 사기로 돈을 날릴 수도 있고 실수로 잘못 투자해서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돈을 모으는 과정은 돈을 배워가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심지어 돈을 모으다 보면 내 돈에 대한 소중함도 생각하게 되고요. 그 시간 동안 나의 미래와 나만의 경제개념이 잡혀가는 중요한 시간이라 생각이 듭니다.

결국 나의 포트폴리오가 짜이게 되고 미래 노후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자기 재무설계를 조금씩 알아간다고 봅니다.

 

예금은 나의 1년 치 연봉만큼 보관해 두세요.

언제까지 예금을 갖고 있어야 되는지는 사람들 마다 기준은 제각각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1년 치 연봉은 '저수지의 물'처럼 보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를 다니다 망할 수도, 갑작스러운 사고로 병원비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태에서 나타납니다.

만약 그 돈들이 모두 투자를 하고 있다면 당장 돈을 내야 되는 상황에서 손실을 보고 있는 주식을 손절해야 될까요? 유동성이 쉽지 않은 부동산을 헐값에 매매해야 될까요?

당장 돈을 마련하는 방법은마이너스 통장등의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겠지요. 결국 낼 필요도 없는 대출이자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모아둔 예금은 가뭄이 오더라도 저수지의 물을 급하게 이용하듯이 그 돈으로 시간을 벌면서 새로운 방법을 찾아낼 수 있겠죠.

그래서 저는 1년 치 연봉만큼은 꼭 보관해두셨으면 합니다.

돈이 많든 적든 유동성이 높은 예금은 필요할 때 보험보다도 더 고마운 존재니깐요. 

참고로 그 돈으로 투자하면 수익률이 더 높을 텐데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그 외의 돈으로 수익률을 높이거나 또 다른 수익원을 찾으시고 예금성 돈은 비상금이다 생각하고 잊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월 예금 풍차를 돌리세요.

1년 치 예금을 한꺼번에 넣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월급을 받으시게 되면 몇십만 원이라도 꾸준히 매달 1개씩 예금통장을 만드세요.

매월 1개씩 12개월째가 되어 1년이 지나 그다음 달이 되면 1년 전 처음 예금만기가 되어 돌아오는 통장이 생기게 될 겁니다.

그때 만기된 (이자가 포함된) 금액과 또 추가납입할 금액을 합쳐서 다시 한 개를 개설하세요. 

그렇게 매월 매월 지나도 보면 조금이지만 복리의 맛도 느끼시게 됩니다.

(정말 미비하지만 맛만이라도 느껴보세요. 나중에 돈이 커지면 그 맛이 참 달다고 느껴지실 겁니다)

 

월급 받으면 제일 먼저 예금을 만드셔야 됩니다.

월급을 받아서 제일 먼저 예금부터 하는 이유는 월급에서 소비하고 저축이 아닌 저축 후에 남은 돈으로 소비하는 습관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소비를 컨트롤하지 못하신다면 돈이 몇억이 있어도 결국 그 돈은 모두 바닥나기 마련입니다.

그달 소비가 많아 돈이 없다면 다음 달 월급까지 무일푼으로 버티세요. 

할 것 다하고 돈을 모은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월급에서 고정비를 계산하셔서 예금금액을 산정하세요. 

매월 월급-저축-고정비-소비 순으로 진행하세요. 그렇게 1년이 지나면 저축이라는 돈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줄 겁니다. 

돈을 좀 쓴다면 기분이 좋아지겠지만 당신의 인생이 크게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하지만 돈을 모아본 사람이라면 그 돈이 종잣돈이 되어서 그의 인생은 조금씩 달라질 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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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경제요약

 21세기 최고의 금융신상품

1993년 미국 시장에 처음 나타난 ETF가 15년 만에 1000배 성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펀드와 같은 분산투자 효과와 함께 운용보수도 낮고, 주식처럼 거래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서겠죠.

그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주식보다 ETF를 선호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종목

2020년 ETF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단순 지표를 추종하는 ETF에서 시장 수익률을 웃도는 개인투자자들은 다양한 테마를 선호하기 시작했는데요.

2차전지, 메타버스, 친환경 등 다양한 테마를 이용한 ETF에 열광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펀드매니저 재량으로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액태브 ETF 까지 가세하면서 시장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ETF의 세제혜택

세제혜택을 노리고 해외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습니다. 배당소득세가 있는 국내 상장 ETF의 경우 매매차익이 연 2000만원을 넘으면 종합소득세 과세대상이 되어 소득 수준에 따라 최고 45% 세율을 받지만 해외 상장 ETF는 양도소득세로 분리과세가 되고 매매차익의 250만원 까지 비과세 입니다.

금융소득이 높은 슈퍼개미분들이나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250만원 미만인 분들이 해외 상장 ETF를 찾는 이유이지만 내년부터는 모두 국내외 ETF모두 동일하게 연 5000만원까지 비과세가 되고 초과분에는 금융투자소득세가 (약 22~25%)가 붙는다고 합니다.

 

투자방법

타이밍을 노리거나 종목을 발굴에 하나에 소위 몰빵하는 투자방식은 ETF의 장점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월급의 특정비율을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주식노트로 특정 종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투자의 대한 판단, 책임을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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